사용하면 할수록 깊이가 다른 나무 그대로의 가구
나무 그 자체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고 불필요한 치장을 하지 않은 무인양품의 떡갈나무 가구는 우리의 삶과 더불어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는 확실한 품질과 안심할 수 있는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나무를 보고 숲을 봅니다
아래의 사진은 북미 대륙 동부에서 남북으로 뻗은 아팔라치아 산맥의 숲입니다. 북미 대륙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많은 국립공원이 있는 이 산맥은 그 연령이 말해주는 만큼 오랜 세월을 거쳐 자라난 중후하고 튼튼한 나무들로 무성한 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인양품은 지금까지 졸참나무나 물푸레나무를 이용한 가구의 원재료 대부분을 이 아팔라치아 산맥의 숲에서 벌목한 화이트 떡갈나무로 변경하였습니다. 우수한 재질은 물론이거니와 화이트 떡갈나무로 변경한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숲'에 있습니다. 숲의 관리자인 포레스터는 성장하기까지 약 100년의 세월이 필요한 화이트 떡갈나무의 벌채량이 성장량을 웃돌게 되면 면밀히 컨트롤합니다. 그러므로 이 풍부한 목재와 숲은 고갈되지 않고 영속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가구를 만들기 위해 자연을 훼손할 수는 없습니다. 그 역시 무인양품의 의무입니다. 단단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수명이 긴 가구를 만들기에 최고의 소재인 떡갈나무, 섬세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나무 그대로의 가구입니다
북미의 풍부한 삼림숲에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자란 건강한 화이트 떡갈나무를 과하게 손질하거나 꾸미지 않고 필요한 모양으로 소박하게 만들었습니다. 간결하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에는 유행을 따르지 않는다는 강한 신념이 있습니다. 나무 그 자체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고 불필요한 치장을 하지 않는, 그 자체의 가치가 있는 가구는 앞으로 몇 년이고 우리의 삶과 더불어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확실한 품질과 안심할 수 있는 마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