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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印良品에 대해서

無印良品 상품 사진
Theme 5 문득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2006.02.27

사진은 無印良品의 물푸레나무 의자입니다.
등받이의 각도가 똑같이 설계되어 있어 옆에서 보면 두개의 등받이 라인이 일치합니다. 등을 지탱 하는데 있어서 무리가 없는 형태를 찾다보니 문득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침대 옆에 의자가 놓여진 것은 그다지 특별한 경우는 아닌 일상적인 장면일 뿐입니다. 가구는 선단을 향하여 완만하게 좁혀져 나가고 등라인의 소소한 호응이 일상의 한 켠에 평온한 조화를 이룹니다.
無印良品은 이러한 친근한 풍경에 집중합니다.

無印良品의 제품에는 개성과 주장이 강하게 표현된 형태는 없습니다.

심플하게 완성된 제품들이 한 편으론 단조롭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無印良品의 제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생활의 편안함을 찾아가고자 고민합니다.

이전에는 역사나 풍토 안에서 도구로서 형태를 이루어 간 지혜 본연의 자세를 'NO Design'이라고 부른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無印良品은 여기에 '디자인'의 본질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無印良品의 디자인은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계의 우수한 제품 디자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2005년 독일 IF어워드에서 無印良品은 라디오 부착 CD플레이어, DVD플레이어, 슈레더, 전화, 각형종이 원기둥랙으로 5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이러한 베이직한 제품들의 수상으로 인하여 無印良品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큰 자신감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無印良品 디자인의 작업 배경은 유행이나 시대적 환경이 아닙니다.
無印良品은 젊거나 오래된 것을 타겟으로 하지 않습니다.
테크놀로지의 첨단에 필요 이상으로 의식을 날카롭게 하지도 않습니다.

無印良品의 기본은 사람에 대한 흥미입니다.
오늘날 지구에서 일하고 휴식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흥미입니다.

거주지를 만들어 아름답게 꾸미는 것을 즐기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여행을 떠나며 기쁨과 슬픔에 둘러 쌓여있는 보통 사람들의 생활이 좀더 윤택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자본의 논리보다 인간의 논리가 존재하도록 6,000개가 넘는 제품을 통해 이어 나가는 것이 無印良品의 역할입니다.

올해 無印良品의 광고는 상품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제대로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을 하나씩 소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물푸레 나무의 가구를 비롯하여 독창적인 우레탄형 소파, 조작이 간단하여 존재감이 즐거운 '벽 걸이형 CD플레이어', 공원과 역에서 만날 수 있는 시계를 그대로 만든 '벽걸이시계/ 손목시계/ 탁상시계'에 있는 명쾌한 라인업, 흐르는 듯한 예쁜 알루미늄제의 쉐이드를 가진 '암라이트', 어떤 식탁에도 잘 어울리는 '일본식 그릇, 양식 그릇' 시리즈 등 하나 하나의 제품을 통해 여러분께 '역시 無印良品 !'임을 느끼게 해드릴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고객의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최적의 소재와 기술을 조합하여 제품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고 저비용과 친환경을 항상 생각하며 전세계 디자이너들과 소통하며 만들어지는 無印良品!

無印良品은 끝없이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